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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을 하고 있었더니 택배가 왔습니다. 공부해라고 교재를 보낸것 같습니다.. 아직 시킨 과제도 못했는데 또 추가가 되다니... 여튼 우편물은 저편으로 치워뒀습니다.
인턴 재택근무를 7시에 마치고 친구네 집으로 놀러갑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 중 이에요
친구는 남포동에 살고 있는데 근처에서 작은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매해서 출발 했습니다. 진리의 편의점 맥주 4캔 만원!
남포동 골목길을 한참을 걷다가 친구집이 보입니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3층에 내려서 친구집으로 고고싱
도착해서 바로 치맥을 먹었습니다.
남자둘이서 딱히 할이야기는 없고 친구도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되서 힘들고 저도 취업이 안되서 힘들고 그냥 말없이 티비보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취침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일어나니깐 친구 롤... 하고있네요
뭐 그냥 특별한 하루는 아니였고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그냥 언제나 맥주 한잔 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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