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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에서 서울로.. 인턴 첫 출근(백수 취준생)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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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고 싶었던 기업들 최종에서 다떨어지면서 청년실업에 일조하게 되었습니다.

놀면 뭐하나 싶어서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메일을 받았을 때 한가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저번 인턴생활 2달간 방을 빌려 살게 되었지만 사실상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더길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가운 내용 읽어보니 11일날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맥북, 모니터, 젠더 받아서 집으로 돌아가라!!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의 물가 방세... 너무 비쌉니다.
저는 집에서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의 집은 부산입니다. 서울까지는 아주 머나먼 여정입니다. 처음에는 당일치기로 새벽에 출발하여 갈려고 했으나 현대자동차 서류도 붙게되어 시험도 같이 치기위해서 그 전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1. 가격은 저렴하게
2. 시간은 최소한으로

먼저 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탄뒤


시외버스 탑승


이렇게 3시간 30분의 여정이 끝났고 미리 야놀자로 예약해둔 모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서울올라와서 느낀건 서울은 정말 추웠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 갔는데도 부산사람인지라 몸을 떨면서 이동하였습니다.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식을 구매한 후 18시 쯤 모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모텔 입성(배고파서 밥먹는 중입니다.)


ps


최근 집에만 있다보니 밤 낮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착하고 8 ~ 9 시쯤에 취침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새벽 6시에 글을 쓰고있는거 보면 말입니다ㅎㅎㅎㅎ개꿀. 어쨋든 조금있으면 출근하게 됩니다. 출근 후 집에가는 SRT안에서 후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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