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아침 8시가 잠자는 시간이 였는데
요 며칠차이에 생활리듬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요즘에는 저녁 8시쯤 자서 새벽 3시 ~ 4시 쯤에 눈이 떠집니다. (할아버지들이 이렇다던데...)
어쨋든 오늘도 3시쯤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너무 답답한게 느껴저서 외투하나 걸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현재 시간 새벽 6시..)
새벽에 출근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는 언제쯤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육교를 지나서 계속 걸었습니다... (역시 목적없는 걷는게 최고인듯.. 근데 걷다보니 너무 어두운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걷고 뛰기를 반복하다가 장림 포구까지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가보면 가끔식 외국인들 사진찍고 있던데.. 왜오는거지 똥물인데? •'-'•)و✧ )
강물도 가까이 가보니 얼어있고 (부산인데 물이 얼었습니다 ◝(⁰▿⁰)◜ )
I
그렇게 한참을 걸어 공원 헬스장 도착.. 새벽 6시 30분인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빼고 다 부지런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덕분에 맨날 집에만 있었는데 바깥 공기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푼것 같습니다 ㅎㅎㅎ
어플로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해봣더니.
5.1km !!!
1년전만해도 몸무게 65kg 이였는데.. 최근에 70kg 까지 불어났습니다. 나이와 운동부족이 원인이 겠지요..
물론 제키에 70kg도 나쁘지는 않지만 문제는 순전히 지방으로만 5kg 을 찍었다는 것..
언젠간 일상이 돌아와 헬스장을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우스를 샀다... (MX Anywhere 2S) (8) | 2021.01.16 |
---|---|
금요일은 어떻게 보내야할까.. (9) | 2021.01.16 |
부산에서 서울로.. 인턴 첫 출근(백수 취준생) - 1편 (11) | 2021.01.11 |
백준 티어보기 (Solved.ac) (0) | 2021.01.10 |
글 550개를 섰는데 애드센스 광고 탈락후 합격 (0) | 2021.01.09 |